아들놈 이랑 후배

첫날밤 만나자마자 형님하며 애살굿게 편한안하게 대해준 이기철 사장님 그래고 사모님 이후로 기철이 제수씨로 명칭변경됨

스케줄이 맞니않아 세부에서 4일보내고 2일만 보홀에서 보낸게 후회될정도로 사람냄새 물씬풍겨준 기철동생이 맘에들어

이나이에 후기도 올려봅니다

그냥 세부의 여러 다이빙샵을 다녀보았습니다 다들 헤어질땐 정말 다시보고싶고 또오겠다고 했지만 막상 한국에 돌아와 일상생활레 젖어들면 서서히 잊혀져갔든 인연들이었습니다

그러나 오션어스 기철동생만큼은 쉽사리 잊혀지지않네요 제수씨 그리고 람보!

보홀 바다속이 아름답다 바다가 이쁘다 스텝이친절하다 이런건 어디샵을 가셔도 느낄수 있는데 여기 오션어스는 그냥 집입니다

내가 언제든 놀라가서 형왔다 하고 들어갈수 있는 집 바로 그런곳입니다

사실 보홀에는 오래전 부터  다이빙샵을 하신분들(한국에서는 1세대라 부르죠)이 여러분 계십니다 큰시설의 리조트에 보트 장비등 오션어스와 비교되는 그런 좀 럭셔리한 샵들이 있죠 ,,,  이강사도 그곳에서 강사로 일한경험도 있고요 ,,,,  근데 전이제 그런곳에 못갈것 같아요 아담하고 소박한 오션어스지만 우리집 나두고 어디 가겠어요?   제가 갔다온 오션어스는 그런곳 이었습니다....

두말필요없이 10월에 또갑니다 기철이랑 제수씨 람보보러 그리고 그곳에 인연이 닿아 산미구엘 같이한잔할 다이버들 만나러~~~

광고글 아닙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