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지난 5일간 친구 승호와 함께 오픈워터+어드밴스드 다이빙 교육받은 광민입니다.
7/5~7/9일까지 팡라오 섬, 오션어스에서의 5일을 한마디로 표현하면 글제목처럼
OCEANUS WAS OUR BEST PLAYGROUND!
이유를 하나씩 들자면
1. 완벽한 교육
스쿠바다이빙을 처음 접해보는 입문자의 입장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무엇보다 '제대로 된' 교육을 받는 것이라고 생각했습니다.
이 부분에서 형, 누나의 교육은 정말 완벽했습니다. 제한수역다이빙에서부터 실제 바다에서 실시한 개방수역다이빙까지 전 교육과정에 걸쳐 친절하면서도 필요에 따라서는 강단있게(?) 가르쳐주셔서 즐거움과 반드시 필요한 적절한 긴장감을 동시에 갖고 다이빙에 임할 수 있었습니다.
2. 숙식과 교육의 조합
저같은 경우는 5일간(4박)의 숙식이 동시에 제공되는 패키지A를 실시했는데, 정말이지 탁월한 선택이었습니다.
다이빙의 경우 물 속에서 적당한 긴장감을 갖고 실시하는 활동이기 때문에 에너지 소모량이 많을 뿐만 아니라 무더운 날씨로 인해 평상시의 운동후보다 많은 피로감을 느끼게 되는데, 교육준비-실시-정비까지 오션어스에서 제공되는 이동편과 숙박을 이용했기 떄문에 그만큼 충분한 휴식시간을 확보할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아침-점심-저녁 + @(그 날의 뒷풀이 겸 야식) 모두 맛있었고 즐거웠습니다.
3. 편안하고 아늑한 분위기
장점 1번의 연장선상이라고 볼 수도 있는데요, 강사 누나, 형님께서 정말 편안함을 넘어 안락함을 느낄 정도의 서비스를 제공해주십니다. 다이빙과 직접적으로 관련된 사항이 아니더라도 교육 중에, 교육 이외의 시간(특히 당일 교육 종료 후 저녁 또는 그 이후의 여가시간에) 비슷한(?) 나이의 선-후배로서 서로의 인생경험과 견문을 주고 받으면서 정을 쌓아갈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강사 형, 누님외에도 람보를 포함한 오션어스 가족 모두 정말 친절하고도 즐겁게 교육생들을 맞아주고 대해주었습니다.
하지만 위의 장점들보다 가장 우선하는 것은 스쿠바다이빙 자체가 선사해주는 기쁨인것 같습니다.
두려움, 신비로움, 경이로움, 설렘이 공존하는 묘한 매력을 지닌 스쿠바다이빙은 '백문이불여일!!행!!' 입니다.
스쿠바다이빙을 생각하시는 분들, 주저말고 오션어스를 선택하세요!!